여름휴가(선자령)

어제 술한잔(아니 3차까지 감) 했더니 몸이 무겁다

그래도 습관이되서 5시 30분 기상

대관령 생활 1년동안 가보지 못한 선자령을 가기로 며칠전부터 맘먹었던터라

일어나자 마자 세수도 안하고 그냥 출발 준비는 없다

대관령 옛 휴게소에 주차를하고 출발하기전 상태 점검을 위해 한방(내가봐도 가관이다)

이사진은 보는 사람을 위하여 삭제

 

 

 

 

 

 

풍력발전 시설이 있는곳이 옛 대관령 휴게소 자리 

 

 

아래 보이는 곳은 횡계읍내

 

산행중 중간지점에 전망대가 있어 보니 강릉쪽이 보이지만 흐려서 잘안보인다

그사이로 동해 일출이 보인다

 

 

정상부근에 오니 나무도 별로 없다

안내 표지판은 잘 설치되어 있다

 

드디어 정상에 섰다

근데 혼자다....

그래서 아들한테 화상통화해서 확인 시켜줬다

아직도 술이 안깬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