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식구/김포식구

휴가(통고산 휴양림)

운수좋은 사람 2011. 7. 31. 18:34

휴양림 오는 중간에 전화 통화를 하니 영주 부석사에 들러 구경한다길레

다덕약수(탄산약수)에서 만나기로하고 가는데 비가 솟아졌다 그쳤다한다

다덕약수에서 만나 약수물을 떠 바로 출발

도착하니 조금이른시간 접수하고 휴양림 수련관으로 가니 전날 단체 손님들이

어질러 놓은거 치우느라 아주머니들이 분주하다

그아주머니들을 도와 정리한후 우리가 입실했다

방2개 거실1개 식당동 강의동(사용하지 않음)이 3개동으로 배치되어있다

밖에는 바베큐통2개

우린 도착하자마자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시작과 함께 사곡에서 특별주문해온 알밤막걸리 한잔씩 돌렸다

술 못마시는 식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역시 다들 맛있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준석이 데리고 계곡에 가보니 물이 차서 못들어갈 정도라 포기하고

들어와 쌈장 고추장 없데서 직원둘 불렀더니 술판이 벌어졌다

결국 남은사람은 그둘에나 그래도 계획표 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들어가서 윳놀이 시작

비몽사몽인데 조카들이 잘한다

결과는 막내가 일등 상금은 각자 걷은 5만원

 

 순찬이와 올해 결혼식 올리 미소

 

 

일도 놀이삼아 즐겁게 한다

 

 

 

 

 

 

 2박3일간 혼자 있는걸 못봤다

"니들 나중에 떨어져 다니면 변했다고 할거다 계속 잘 붙어다녀라"

 

 

 

 

 찌게 끓이는 큰형님 "형님 맛 별로 였어요"

참 부지런하셔서 몸이 주인을 잘 못만나 고생해요

 주방일은 큰처형이 도맞아서 고생 하셨어요

"담엔 나누어서 다 같이 해요 맛이 없더라도 남자들도 하고"

 

 

 

 동현이하고 미연이 웃는 모습이 닳아간다

 

 

 

 

 

 

 

 이사람은 맛이갔네 (아휴 반성해야지)

 

 

 

 

 다들모여 즐거운 저녁식사

 

 

 계획했던 윳놀이 한판(사진이 이거밖에 없네 다들 승부에 집착하느라)

 

 

 아침 일정에 맞춰 큰형님 집사람 나 셋이서 산림도로 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