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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식구/김포식구

휴가(죽변바다)

점심은 누나네서 물회,아귀탕,오징어회를 배불리 먹고 자형의 안내를 받아

근처 바다로 갔다

바위가 있고 모래가 조금있어 골뱅이를 잡을수 있어 심심하지 않을거 같아

그곳에서 해수욕하기로 결정 아직도 날씨는 오락가락

그래도 다행이 물이 차지않아 물놀이 하는데는 이상없지만 해가 없으니 들어가기가 꺼려진다

이때 막내 동서가 준비해온 고무뽀트가 진가를 발휘한다

식구들 전부 돌아가며 타고 즐겼다

마지막 정리는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덕구온천을 안가면 서운할거 같아 할인권도 있겠다

덕구온천에 몸을 담그며 하루피로를 풀었다

돌아오는길에 난 누나네 들려서 미리 준비해논 문어2마리에 물회를 챙겨 휴양림에 도착하니

7시반 8시쯤 평택사는 지은네가 온다해서 문어설고 저녁준비하니 금방 도착한다

허화선 임정곤 식구들이 처음보는데도 다안다 허가라서 친한가보다

오늘도 한잔 두잔 석잔 마시다보니 있는술은 바닥이 보인다

우린 그만 마시고 자라는 마누라들 등살에 밀려 자러갔다

이젠 못이긴다 이틀동안 거실에서 술에 취해 잤다

방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지은네는 가고없고 다들 노는것도 힘들어보인다

누가 뭐라안했는데도 집에갈준비한다

조금 아쉬워하는 막내네도 결국 귀가결정

기석이가 재일 아쉬워한다

항상보면 묵묵히 열심히노는 놈이다

다들 힘드신데 고생많았습니다

아버님도 낮선곳에서 지내시느라 고생하셨고

큰형님 내외분 많은 식구들 챙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둘째형님은 안오셔서 뭔가 부족한거 같은데 담엔 꼭 참석하시고요 처형은 준석이 보시느라 고생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날로 먹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집사람은 갈비뼈 핑계 저는 무겁게 술 다시가져 올까봐 술처리하느라

바빴습니다

처남내외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고 며느리라 여러가지 챙기느라 고생했어

막내 동서네는 뭘해도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좋아

그리고 동현이 내외, 예비 순찬이 내외 어른들 계신데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어

 

항상 여행이란게 갈때는 기대하고 가는데 갔다오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것 같네요

좀 부족한거 담에는 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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